나에게 사랑을 전해 준 큐니 핑크♥
chpter1.. 2007년 11월. 영화 세븐데이즈를 보러 갔을 때예요~
저 때는,, 남편이 아닌 내 연인으로써 이 남자가 큐니옷을 선물해 줬죠.^-^
데이트때마다 늘 즐겨입는 큐니 옷♥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인지..(사진으론 별로... 안 나보이죠?^^; 신랑이 좀 동안이라..ㅠ)
언제나 사랑스럽다고 말해주는 신랑이, 제일 이뿌다고 말 할 때는,
역시나 자기가 사준 큐니 옷을 입고, 이쁘게 치장한 나를 봤을 때..
참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입었던 옷은...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네요..ㅠ_ㅠ
chpter2... 2008년 4월.. 결혼하기 바로 얼마 전..
신랑과, 친정부모님과 같이 벚꽃놀이를 갔을 때예요.^^
위에 맨투맨티부터, 바지까지 전~~부 큐니 옷으로 입고서,
멜버른 핑크색 가방을 메고 갔었죠.ㅎㅎㅎㅎ
사랑하는 우리 부모님과 같이 벚꽃놀이 가주는 우리 신랑..
남자 참~~ 괜찮죠~?^^ (저 옷과 가방 역시 신랑이 사준 것.^^)
아직 24살인 딸을 시집보내는게 안타까우셨는지,,,
마지막 벚꽃놀이에.. 제 손을 꼬옥 잡아주신 아빠..
지금도 이 사진을 보면 가슴 한켠이 뭉클해 지네요...^^
chpter3.. 2009년 1월.. 역시나~~ 친정 부모님과 같이 노무현 전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어요~
집만 보고 올 예정이었으나...-_-;
등산을 좋아하시는 친정아빠의 꼬임에..
신랑이 사준 째즈처럼 부츠를 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맑은 knit를 입고... 치마를 입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돌산을 마구 올라갔지만...;;
친정부모님과 신랑과 저 사이에선,, 넷이서 함께 할 수 있는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답니다....^-^
큐니옷은 저에게 항상 사랑과 행운을 가져다 주는 거 같아요~
봄 옷을 벌써 질렀는데~~~ 맨날 맨날 들어와서 눈팅 중입니다.ㅎㅎ
또 갖고 싶은게 생겼는데,,
밤에 신랑 좀 졸라볼까해요~~~~^^
큐니 여러분들도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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