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잖아요;ㅁ; ㅋㅋㅋㅋ

놀래셨죠?? 진짜 맘에 들어서 흥분했어요~

사실 남자친구가 CR의 세사리오 흰.검을 샀는데

너무 예뻐서 같이 신고 싶은 마음에

CR의 세사리오 모델 올백이 가지고 싶었는데

월급날 기다리는 사이 품절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으며 재입고 문의했더니

재입고 안된다고 하길래 그냥 바로 요녀석을

질러버렸죠...

올백은 나이X도 있으니까 알록달록하니

얘도 이쁘니까 이걸로 하자... 라는 생각에..

냉큼 질렀습니다....

사실 마음은 아직도 품절되었을 올백에 있었죠..

그런데 왠걸.. 주문한 이녀석이 올 때즘...

올백 아이가 재입고 되었더군요....

처음으로 큐니에 살짝의 배신감 같은게 들었던 순간...

이 아이를 받았어요..

근데 너무 예뻐~~~~

정말 너무 예쁜거에요~ 마음에 쏙들어요~

색상도 너무 좋구요~

세련되고 귀여워요~

어느 순간 올백에 대한 서운함은 저멀리 구름속으로~~

우선 저는 보통 운동화는 240을 삽니다.

외국에서 운동화 구입할때 7사이즈를 사면

살짝 여유있게 맞는데다가 제가 발볼이 작은 편이라

240 그대로 주문했는데요..

요건 살짝 후회... 너무 딱 맞아서 발이 아파요;ㅁ;

하지만 맘에 든다고 오자마자 신어버려서 바꾸진 못하겠구..

못 신겠어!!! 할 정도는 아니어서

아껴 신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냥 올백은 심심하잖아요~

요런 완소 녀석 하나 있음 좋을 듯!!!

에어 방방도 진짜 좋더군요~

전 그닥 깔창은 이용하는 편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가져갔는데 좋다더라구요~ㅋㅋㅋ

(같이 코디한 해골머플러, 머스타드색상의 오프숄더티, 스리슬쩍 보이는 회색 후드 가디건

모두다 큐니의 완소 제품들! 저 아이들도 나중에 후기 올릴께요~)